718 박스터 4.0 25th 에디션 

718 박스터   4.0 25th 에디션 
가격: 14,300만원 
연식: 22년 07월  
주행거리: 868km 
https://fem.encar.com/cars/detail/35722534?listAdvType=share&adnm=mo_detail_sms

PORSCHE Boxster 718 GTS 4.0 25주년 에디션
사업자분들께는 남얘기 같지 않은 스토리가 녹아있죠.

MZ 세대들은 모를 X 세대 이전의 향수모델 중 하나죠.

이번 25주년 기념 에디션에는, 사실상 고집스레 카레라 단일모델만 판매하다 부도직전이었던, 1993년 당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Boxer 와 Roadster 의 합성어 'Boxster' 컨셉카의 스타일링이 적용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93년 당시, 오리지널 박스터 컨셉카의 투톤 색상에서 가져온 구리빛 네오다인 컬러가 그것이죠.
프런트범퍼 에이인테이크의 악센트와, 트윈톤 알로이 휠, 측면 벤틸레이티드, 차량 후면의 레터링 등에 순정의 고급스러움을 해치지 않은 화려한 색감의 네오다인 컬러와 함께, 미드엔진 스포츠카 25주년을 기념하며, 하극상 파워트레인 GTS 4.0 기반의 394hp 실린더 6개짜리
자연흡기 엔진 베리에이션을 매칭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눈치 채셨습니까.
1993년에 박스터 컨셉카가 세상에 선을 보이지 않았다면, 카레라도, 파나메라도, 카이엔도, 타이칸도 세상에 존재 할 수 없었습니다.
PORSCHE 는 벌써 망했을테니까요.
당시, 다 죽어가는 폴쉐를 살린 건 그토록 목을 맨 911이 아니라,
박스터의 등장입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부분이죠.

오늘도 주저리가 길었네요.
금융리스가 조금 남아있으므로, 어떤 결제방식이든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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